게으른 자의 말로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귀찮다니... 앞으로가 걱정이다.

병원에서 최소 6년은 지내야 하는데

어쩔런지....

이쪽 길이 재미있긴 하지만 공부는 하고 싶지 않은건 학생이기 때문인가 -_-

by 비틀매니아 | 2009/11/13 22:32 | Hospital Life | 트랙백 | 덧글(1)

멋진 신세계

 
먼저... 읽으면서 이렇게 속이 불편한 책은 처음이었다.

  차라리 피가 튀고 육편이 날아다니는 건 '아...'하면서 보겠는데, 이건 뭐... 특히 앞부분에 여러 대화가 교차되면서 대화만으로 진행되는 부분에선 진짜 속이 메슥거렸다. -_-;;;
  인위적으로 태아시기에 조작을 가해서 계급을 나누고, 다른 계급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에 주입하고, 계급에 맞는 일만 하면서, 여가시간에는 쾌락만 쫓으며 살아가는 그들은, 과연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가.
  누가 더 야만인인가.
  야만인은 행복한가.
  고민을 가진 인간이 행복한가, 고민이 거세된 인간이 행복한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총통은 어떤가. 행복한가.
  사회의 유지가 중요한가 인간 개개인이 중요한가.
  외딴섬으로 보내진 인간들은 어떤가. 행복한가.
  행복 하기만 하면 되는가.
  조작된 행복도 행복인가.

by 비틀매니아 | 2009/10/31 22:31 | | 트랙백 | 덧글(2)

소설가 김이환님과의 만남 & 절망의 구


  어제 SF & Fantasy 도서관에서 열린 소설과 김이환님과의 만남에 다녀왔다.
김이환님 소설 중에 읽어본 건 '에비터젠의 유령'이랑 '미소녀 대통령' 밖에 없어서... 가서 무슨 질문을 할지 고민도 많이 했다.-_-
(결국 한 질문은 '재미있는 소설이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가...'였지만;;;) 시작 전에 '절망의 구'를 한권 사서 싸인 받을 준비는 완료//

  즐거운 시간이었다.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진행자 장수제님도 진행 깔끔하게 하셨고, 다른 참여자 분들도 활발하게 참여하셔서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비록 '말초적인 질문'은 별로 안나왔지만서도...^^)
 
  저녁도 함께 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김이환님과 작별인사를 한 뒤에, 절망의 구를 보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내릴 정거장을 지나쳐 버렸다. 맙소사...이런 책은 오랜만이었다.

  끊임없는 도주, 절망... 마지막의 허탈함, 아직 끝나지 않은 도주...

  이런 작품은 사서 읽어야한다.

by 비틀매니아 | 2009/10/18 16:49 | | 트랙백 | 덧글(0)

In Seoul

서울이빈다

여기도 뭐 그럭저럭 살만한 동네...

뭐 해봐야 기숙사 -> 병원 -> 기숙사 -> 병원......이지만서도....

아 이 병원은 17층 + 지하3층 건물에 왜 엘리베이터가 6대밖에 없는지.....

by 비틀매니아 | 2009/10/14 19:02 | 일상 | 트랙백 | 덧글(2)

부산...

서울보다 좁은 지하철도,

지하철 안에서 들리는 부산 사투리도,

맛깔나는 돼지국밥도,

엄마 손맛이 나는 집밥도,

모두다 반갑다....ㅠㅠ

by 비틀매니아 | 2009/10/02 00:20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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